지난 월요일(16일) 밤 9시 35분 방영된
EBS <한국기행 – 제철을 드세요>에
'1부, 절밥이 맛있는 이유'
용연사의 사찰 음식 이야기가 담겼습니다.

밥상 하나에도 수행의 마음이 담긴다는 말처럼,
재료를 다듬는 손끝과 조용히 준비하는 시간 모두가
그 자체로 참된 정진처럼 느껴졌습니다.





된장을 풀고, 나물을 무치고, 떡매를 치고, 밥을 짓는 일.
그 모든 과정에선 '속을 쉬게 하는 음식'이란 말이 절로 떠오릅니다.
무언가를 더하지 않고,
있는 그대로의 맛을 살리는 사찰 음식.
그 정갈함 속엔 계절과 사람, 그리고 마음이 들어 있었습니다.



몸을 가볍게 하고, 마음을 조용하게 하는 사찰 음식.
영상 속 한 끼는 ‘맛’보다 ‘마음’이 더 깊이 남았습니다
이 영상은 1~2주 뒤에는 EBS 공식 유튜브 채널에도 올라올 예정입니다.
짧은 방송이지만,
산사 밥상에서 전해지는 고요함이
잠시 마음에 쉼을 주기를 바라며 짧은 기록으로 남겨봅니다 _()_
